위·수탁 협약식 열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1일 시청 목민홀에서 금초권역센터 운영위원회와 신평면 금초지구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금초권역센터에 대한 시설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금초권역센터는 신평면 금천리와 초대리 일원에 농업·농촌체험장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물이나 그동안 민간 주도의 운영주체가 없어 난항을 겪어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금초권역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시설관리 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권역센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 5년으로, 운영위원회는 센터를 활용해 지역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산업 발굴을 통한 직업의 다양성을 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로 성장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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