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포상키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수상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을 통해 철저히 결핵을 예방하며, 전파차단 태세 확립 및 결핵 조기퇴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2020년 도말양성결핵환자 100% 치료성공률과 가족 검진율 100%를 달성 보건교육을 통해 꾸준한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표창에 선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