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 강봉원(사진) 소방위가 24년간 구조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강 소방위가 1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26회 KBS 119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및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7년 서산소방서를 시작으로 소방공무원에 채용된 강 소방위는 도내에서 구조 출동이 가장 많은 아산과 천안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명구조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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