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역담당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오는 5~26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조사 및 산정하며, 조사대상은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28만3천338필지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지가 열람 및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kras.chungnam.go.kr/land_info)을 통해 열람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FAX(☏041-540-2289) 제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중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통지하며, 오는 5월 3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041-540-258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 시청 토지관리과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공무원 및 담당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개별공시지가 결정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시한 의견 반영 여부에 대해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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