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리 2.75%

이우찬기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활동 및 긴급경영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KITA 무역 진흥자금 융자 추천(2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 △신청일 현재 협회 회비를 완납한 회원사 △무역 진흥자금 대출상황을 완료한 업체 등이다.

융자조건은 연금리 2.75%(고정), 최대 3억까지 추천 가능하며 2년 거치 후 3년 차부터 분기별 분할상환하면 된다.

융자 취급처는 시중은행 8곳(기업, 우리, 국민, 신한, KEB하나, NH농협, 씨티, SC제일은행)과 지방은행 6곳(부산, 경남,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총 14곳이다.

무역 진흥자금 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memb ership.kita.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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