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66개사 선정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최근 대내외 경기 위축으로 힘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수출바우처사업(1차) 참여기업 66개사를 선정,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충북중기청은 31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개발, 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협약일(2021년 4월 1일)로부터 1년간 수행하면 되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차등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온라인 협약체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 및 등록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 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 송출한다. 올해에는 수출바우처 관련 부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참여기업은 반드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포함된 청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27)로 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