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1년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천만원을 들여 수상레저 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

군은 국비 2천만원과 군비 2천만원 등 4천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수상레저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레저 스포츠 아카데미는 에듀팜 특구내 마리나 클럽에서 한국해양 소년단 충북연맹에 위탁해 카약, 드래곤 보트 등 3개 종목을 진행한다.

카약은 1인 또는 2인이 양날 노를 이용해 추진 동력을 얻는 수상 스포츠로 SUP는 서핑과 카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이며, 드래곤 보트는 12명이 팀을 이뤄 노를 저어 스피드를 즐기는 수상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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