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

엄영하(왼쪽) 스템코㈜ 대표이사는 31일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1천만원을 기탁하고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스템코㈜(대표이사 엄영하)는 31일 충북지역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희귀난치성질환인 ‘클루타르산혈증 1형’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아에게 치료비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고 아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템코㈜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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