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이달 말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 교육(사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특별예방교육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상 언어폭력·성폭력·모욕·협박범죄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학생 1천500여명이 예방 교육을 받았다.

경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교육자료(PPT)와 동영상을 최대한 활용, 비접촉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무심코 한 행동도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하고, 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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