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오는 12월까지 ‘두근두근 책 버스’(사진)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동도서관 책 버스는 32인승 버스를 개조해 2천여권의 그림책과 함께 프로그램에 필요한 영상과 음향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매주 화~금요일에 책 버스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3개소를 방문해 83회에 걸쳐 어린이 4천18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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