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주민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사진)

황 시장은 지난 10년간 ‘사람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시정을 펼치며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100세 행복과를 신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이웃을 돌보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바탕으로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 △어르신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지방정부의 선도적인 복지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 논산시장은 “이 상은 무엇보다 전국의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분들께서 직접 선정해주셨다는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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