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1800만원 지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내수형 기업의 성공적인 수출형 기업전환 및 지역 수출유망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1년 수출새싹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8곳을 모집한다.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수출새싹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수출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지시장조사 △해외인증 △기술지원 △전시회 참여 등 11개 분야의 수요맞춤형 패키지를 기업당 1천8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협업해 비대면 수출상담회 등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출을 희망하는 충북 주력산업(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등) 연관 중소기업으로, 수출초보기업과 수출주력기업, 수출강소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www.contact.c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제반 서류를 충북TP 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형 기업전환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초보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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