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숲 조성·초록학교 만들기 등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녹지 확보와 환경교육의 터전인 학교숲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현재 48교의 학교숲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록학교 만들기는 충북교육청, 충북의 환경단체, 지방자치단체, 도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성격으로 충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환경교육 정책 사업이다.

전국 최초 생태순환형 학교인 초록학교는 현재 103교가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충북환경교육한마당, 생물종다양성탐사대작전,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행사, 찾아가는 생태환경체험교실,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전국생태환경교육포럼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오는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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