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화분과 회의 개최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책자문단 복지·문화분과 회의를 개최해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실태조사 △옛 영운정수장 활용 아동친화 문화 공간 조성 △반찬등속을 근간으로 한 음식문화 정책방향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비대면 시대 새로운 국내·외 홍보 방안 △2단계 초정행궁 사업 추진 및 관광활성화 방안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따른 치매안심등불 역할 방안 △근현대인쇄전시관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과 같은 중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청주시는 분과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을 향후 다음달 전체회의에서 좀 더 심층 논의한 후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민간전문가와 소관부서 간 정례회의를 통해 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기구이며,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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