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제천시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배달플랫폼 ‘배달모아’ 운영시스템 점검을 마무리하고 31일 정식 운영한다.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고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10% 할인)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Toss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채택해 결제의 편리성을 더했다.

시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기능을 추가했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달모아로 로컬푸드 주문 시, 2만원 이상은 무료배송이며 오후 4시 이전 주문은 당일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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