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윤순진 구청장)는 무심천 일원에서 불법 노점상 단속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시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서원구는 지난주 무심천 롤러장 일원에서 집단으로 모인 청소년들을 구청 단속반을 투입해 해산시키고 무심천 도로변을 상시 순찰하며 불법 노점상을 단속 활동을 벌였다.(사진)

서원구는 무심천 벚꽃길 행락객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행정명령 안내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개구간에 25명을 배치시켰다.

윤순진 서원구청장은 “벚꽃개화기에 많은 행락 인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노점상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를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은 청주시에서 행정명령이 내려진 만큼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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