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충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을 지난해와 같이 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와 봉사활동 시간 5시간 반영을 기본 계획에 명시했다.

기본 계획을 보면 올해 충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한다.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눠 이뤄진다.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 과정은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 역시 지난해와 같다.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고,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눠 배정한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각자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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