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성을 갖춘 인재들의 요람인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성 검사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과정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시험을 치렀다. 각 과정 별로 15명을 선정해 모두 90명을 선발하는데 256명이 응시해 2.8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공정한 영재 검사를 실시키 위해 당진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및 당진경찰서 교통경비과의 사전 협조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6개 과정별 영재교육 대상자는 오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영재교육 대상자는 각 과정별 관련 교과와 융합된 상상이룸, AI, SW교육 등으로 연간 92차시로 교육과정을 이수케 된다.

김용재교육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안전하고 공정한 영재성 검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고 앞으로 창의성을 갖춘 당진 인재 양성을 위한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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