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선정

김갑용기자

 

[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기반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 3년의 23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을 통해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커뮤니티 지원, 인공지능 주간 행사 등의 ICT콤플렉스 프로그램 운영 및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통해 총 951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AI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대덕연구단지 및 연구개발특구의 중심지인 문지동에 ICT콤플렉스를 구축해 2021년 6월에 개소한다.

2021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에는 기본과정 대비 중급 및 고급과정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전문 인재를 지원하고 메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ICT콤플렉스 프로그램 운영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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