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청은 25일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포럼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상반기 주요 행사를 논의했다.

당진은 올해로 행복교육지구 5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에 다음달 마을교육포럼을 발족하고 행복교육지구 2기의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교육포럼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자치에 관한 실험과 도전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토론회, 세미나, 강좌, 연수, 워크숍, 선진지 탐방 등으로 논의와 실행의 차원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은 규모로 시작하고 코로나가 잦아들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포럼 준비위원회는 민?관?학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다음달 15일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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