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21 민방위교육, 전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지역 및 직장대 소속 민방위 1~4년차, 5년차 이상 대원과 대장 전체다.

우선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연계된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수령하면 되고, 미수령자에 한해 별도 기존 종이통지서가 교부될 예정이다.

또 기본교육은 오는 4월 15일~7월 15일, 보충교육 1차는 오는 8월 1일~9월 15일, 2차는 오는 10월 1일~11월 15일 진행된다.

한편 해당 기간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한 뒤 지역 선택 및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또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70점 이상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