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 3위에 오른 충북 옥천여중 강나연(왼쪽), 천은정.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 3위에 오른 충북 옥천여중 강나연(왼쪽), 천은정.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여중(교장 김정희) 소프트테니스부가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단식에 조도경(2년)이 2위를, 개인복식 3학년 강나연·천은정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옥천여중 소프트테니스부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에서 각각 메달을 확보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강임을 보여줬다.

임휘석 감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열렬한지지, 선수와 지도자(코치)의 노력이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자만하지 말고 전국 최강의 소프트테니스부 자리를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