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 보은지사(지사장 송서호)가 24일 영농급수를 앞두고 저수지 수질 관리 및 용수 확보를 위해 내북면 도원리에 위치한 도원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은지사 직원들은 저수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저수지 제당 내외 및 수변 곳곳은 물론 직접 보트를 띄워 저수지 내에 방치된 오염물질들까지 모두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송서호 지사장은 “보은지사는 겨울철 얼음낚시 등의 안전사고예방과 폐기물, 쓰레기 불법투기의 단속을 위해 저수지 주변 순찰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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