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23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올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올해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8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면서 30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얼라이언스 등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식료품, 도시락, 책상·의자, 노트북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했다.

올해에는 학대·방임 등에 처해있는 위기아동을 보호키 위해 가구 방문상담 및 아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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