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로캣 ‘프롬 스페이스’ 구글 피처드 선정
평점 4.6점 유지…빼어난 그래픽 퀄리티 호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의 제작지원 게임이 5연속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 선정된 게임은 게임센터 입주기업인 ㈜나이트 로캣(대표 장수열)의 ‘프롬 스페이스(FROMPACE)-어드벤처 런’으로, 지난해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사업(2차)의 성과다.

‘프롬 스페이스’는 파괴 직전의 우주선에서 외계인의 공격을 피해 탈출하는어드벤처 캐주얼 러닝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금껏 출시된 러닝게임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도전적인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우주선 내부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경험하며 독특하고 위협적인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쾌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현재 두 스토어에서 모두 평점 5점 만점에 4.6점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빼어난 그래픽 퀄리티가 글로벌 유저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프롬 스페이스’의 ‘구글 피처드’ 게시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세계 140개국 유저들에게 동시 노출되어 개발사의 수직성장에 더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와 게임센터는 “한 번 입성하기도 어려운 ‘구글 피처드’에 벌써 5번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충북의 게임기업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증거”라며 “올해를 게임센터와 지역 게임기업들의 성숙기로 삼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 피처드'란 글로벌 콘텐츠 장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엄격한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선정과 동시에 일주일 간 세계 140개국 유저들에게 동시 노출된다는 점에서 게임 개발사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없는 글로벌 홍보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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