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6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 1대 1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선정기준은 부모의 경우 시에 주소를 두고 현재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난해 자체 모니터링에 참여한 부모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아울러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이와 함께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모는 양육경험 및 어린이집 참여 등과 보육·보건전문가는 관련분야 경력기간 및 보육(보건)관련 자격 취득 후 근무경력 등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41-540-208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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