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편집샵 ‘백야드(100YD)’에 입점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 둔화로 인한 소비 기대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 확대의 시발점이 됐다.

오르바이스텔라에 따르면 그동안 온라인 매장에 집중했으나,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 실제 핸드백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편집샵 진출을 기념해 오르바이스텔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장 방문 후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오는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오르바이스텔라 파우치’를 증정하는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르바이스텔라 자사몰에선 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제품구입 후 공식홈페이지 TOGETHER 게시판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업로드 한 고객에게 귀여운 ‘자수와펜 동물 참장식’을 증정한다. 

한편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동물보호단체에 이익 20%를 기부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편집샵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제품평을 받고 추가적인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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