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충남 활동가 아카데미 in 당진’이 19일 개강해 공익활동이 지향해야 할 가치, 활동가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 등으로 3개월 간 운영된다.

충남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해 올해 과정을 당진에서 개최케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입학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 워크숍은 6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은 공익활동이 지향해야 할 가치, 온라인 화상회의, 영상 제작, 홍보물 만들기 등 활동가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월 2회씩 모두 6회 차로 진행된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충남활동가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시민 여분들께 감사하다”며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물품대여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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