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공익제보센터 운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부동산 투기 공익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보 대상과 내용은 지역 공무원은 물론 자치단체장, 국회의원·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사례로 충북도당과 중앙당에 전화 제보할 수 있다.

도당은 접수한 제보를 중앙당에 전달하고 사실 여부 확인과 필요시 수사의뢰,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의당이 발의한 LH땅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