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 모집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건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전하는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 전하는 콜센터는 간호사, 코디네이터,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12주 동안 비만도,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확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다음달까지 주민 200여명을 모집해 건강전하는 콜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주민은 만 19세 이상 복부둘레(남 90cm, 여 85cm) 이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다만, 해당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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