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16일 시청에서 이건호 당진 부시장 주재로 ‘2021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에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회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당진시 담수호 수질현황 및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의 재작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지난해 3월 체결한 농촌비점오염원관리 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의 공유 및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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