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돼 국비 1억 지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021년 국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총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 및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는 장애인 기관·단체와 협력해 제과제빵 등 장애인 평생교육 7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한편 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온라인 환경 구축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 관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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