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안전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안전마을 만들기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농업안전분야 시범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3개 시범사업 대상은 각 송악읍생활개선회, 송산면부곡리마을회, 순성면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농업안전분야 시범사업은 사업비 9천700만 원(국비 2천500만원, 도비 2천만원 시비 5천200만원)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 등이 투입된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된 순성면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 순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서미심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사업에 참여한 3개 단체가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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