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 9일 사업주체인 에스엠상선(주)와 아산배방2차 우방아이유쉘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가칭)아산아이유쉘2차어린이집은 지상1층에 연면적 약 351㎡ 규모며, 보육정원 81명으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당 단지 내 공공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최대 70%이내 비율로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를 설치 및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국공립어립이집 대상지를 적극 발굴 및 선정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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