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가 코로나19에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사전 신청한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10명씩 두 반으로 나눠 4월 15일까지 총 4회의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4일 미세먼지 저감식물 화분가꾸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레카야자, 스타트필름 수경재배(3월 9일, 3월 11일), 장미삽목 (4월 6일, 4월 8일), 토피어리액자 만들기(4월 13일, 4월 15일)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4가지 실습을 통해 각 집안마다 생기 돋는 화분과 꽃을 장식하여 실내 미세먼지도 잡아내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19에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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