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에 선정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밀집 지역 내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공산기념관에 온라인 비대면 회의에 필요한 대형모니터, 전자 칠판, 고해상 카메라 및 화상회의 SW 등 다양한 장비를 구축, 최대 36인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갖춰 운영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운영이 중소·벤처기업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돼 효율적인 산·학·관 행정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동대학은 지역산업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장호원, 음성 등 인근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이용하도록 개방될 강동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은 이달 중순부터 강동대 산학협력단(☏043-879-1796)으로 신청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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