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초에 용품 후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우천)가 지난 6일 온양온천초등학교 야구부(감독 서승원, 코치 김창민)를 찾아 1천500만원 상당의 ‘통 큰’ 야구용품을 후원했다.

아산지역 야구발전 및 야구동호인 2천여명의 친목 도모와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한 아산 도시 조성을 위해 출범한 협회는 지난 1월 29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우천 전 회장을 선출, 지난달 25일 시체육회(회장 임도훈)로부터 인준 받아 오는 2025년 총회까지 연임한다.

향후 협회는 정우천 회장을 필두로 △경기이사 김태곤씨 △재무이사 박인호씨 △기록이사 송승섭씨 △심판이사 손호태씨 △홍보이사 정성영씨 △시설이사 우승민씨 △사무장 최동근씨 △사무차장 이광훈씨 △시대표단장 최기철씨 △자문위원 김정민·유승호(세무회계)·서승원(변호사)씨가 맡게 됐다.

정우천 회장은 “미래 야구선수를 꿈꾸며 고된 훈련과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용품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사실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앞으로 리틀 및 온양중학교 야구부 등 용품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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