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오는 7월부터 원예농산물(고추, 구기자 등 12종류) 특화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청양군은 최근 칠갑마루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브랜드 적용범위의 명확화 △브랜드 품질기준, 사용허가기준 등 관리운영 기준 정립 △브랜드와 군수품질인증제 투 트랙 방향 결정 △생산·유통 지원 및 마케팅을 통한 활성화 전략 수립 △품질관리원 운영을 통한 브랜드 사후관리 방안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마케팅은 군과 농협 등 관련기관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면서 “칠갑마루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위해 전면적인 디자인 개편과 발전방향 재정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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