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수 총동문회장·20회 동문도 후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 세광고 재경동문회(회장 박봉근)는 8일 모교 교정에서 장학금 500만원과 야구 후원금 500만원 등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박봉근 회장은 “명문 세광고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교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충청 야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올해 전국 야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세광고 동문회는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세광고 20회 동문과 김낙수 총동문회장도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했다. 김낙수 회장은 올초에도 3천만원 상당의 야구훈련장비도 기증했다.

최원영 세광고 교장은 “동문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세광고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며 “선배들의 후배사랑에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세광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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