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5일 선비충의문화관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열었다.
청양군이 지난 5일 선비충의문화관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사업 완성도와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위원들은 기본계획 단계부터 준공 후 운영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더하게 된다.

군은 이날 이정수 충남대 건축학과 교수를 총괄자문위원으로 위촉, 선비충의문화관의 역사성과 현재적 의미부여 등 사업방향을 위임했다.

선비충의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유교문화자원 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목면 송암리 모덕사(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52호) 일원에 115억원을 투입한다.

2024년 완료 예정으로 교육관, 기념관, 숙박체험시설, 서화숲정원, 면암의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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