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이론·실습교육 실시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이를 이용한 창업 관련 교육을 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건립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내에 마련된 농산물가공지원관(사진)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에서 창업까지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산가공 전문가로써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0일까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식품위생 관련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현장위생관리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농산물 건조가공실습 △농산물 착즙가공실습 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교육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현장 교육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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