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여성 노동자 격려·기념 간담회 개최

허태정(왼쪽 세번째) 대전시장이 8일 대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3·8 세계 여성의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 차별없는 근무여건 조성을 강조했다.
허태정(왼쪽 세번째) 대전시장이 8일 대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3·8 세계 여성의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 차별없는 근무여건 조성을 강조했다.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청사 내 현장 여성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 청사관리에 힘쓰는 현장 여성노동자 54명에게 장미꽃과 빵을 전달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정동 소재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여성노동자, 외국인여성, 여성단체 대표, 여성경제인 등 20명과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향한 염원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여성노동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차별받지 않도록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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