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지역내 여성농업인의 노동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사륜 손수례 운반차)를 지원했다.(사진)

이를 위해 군농기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55대의 농작업 편이장비(사륜 손수례 운반차)를 지원했다.

농부증이란 다년간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어깨 결림, 요통, 근 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촌여성들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랜 시간 계속되는 농작업과 불편한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 등으로 발생하는 농부증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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