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1만5464건…전년보다 3배↑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한 결과, 과속 단속 적발이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된 최근 3개월간(지난해 12월~2021년 2월 말) 청주권 29대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속도위반 차량은 모두 1만5천46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행 전 전년도 같은 기간(무인단속 카메라 25대·5천656건)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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