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욕구 해소 노력”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구왕회(67·사진) 보은문화원장이 3선 연임해 성공했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5일 총회를 통해 차기 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회원 243명 중 155명를 획득한 구 문화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구 문화원장과 경합한 이병학(67) 후보는 88명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구 문화원장은 3선 고지에 올라 보은문화원을 2025년 2월까지 4년 더 이끌게 됐다

구 당선자는 “보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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