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단일 6개 타입
펜트하우스 4가구 공급 눈길
대전·세종 30분대 이동 장점
15일 특공·16일 1순위 청약

충남 계룡 자이 투시도.
충남 계룡 자이 투시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GS건설이 충남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 자이 견본주택을 지난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에 따르면 계룡 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6개 타입으로 공급한다. 세부적으로는 평면별로 △84㎡ A 290가구 △84㎡ B 43가구 △84㎡ C 170가구 △84㎡ D 93가구 △84㎡ E (펜트하우스) 3가구 △84㎡ F (펜트하우스) 1가구다.

대부분 평면이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맞통풍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설계를 갖췄다. 또한, 평면별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 수납공간과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춰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농소천 근린공원이 있어 더욱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계룡 자이는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충청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대전과 세종 모두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가 개통하면 더욱더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세종과 대전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비규제지역인 계룡시에서 공급에 나서는 유명 건설사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재당첨 제한에 걸려있더라도 청약할 수 있으며,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으므로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룡 자이는 단지 내 조경환경과 주민 편의시설을 알차게 갖출 계획이다. 먼저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구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 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 마당도 같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분양 일정은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일~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계룡 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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