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올해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지난 2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수강생이 희망하는 교육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또 이번 평생교육은 강좌 당 참여자 수를 축소하고 강사들에게 체온측정기를 대여해 발열체크대장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한다.

아울러 12개 읍면동에서 요가·오카리나·생활중국어 등 총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생 수는 총 563명(장애인 94명 포함)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단체와 평생교육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평생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여성교육팀(☏041-537-3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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