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관내 통근버스 운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아산지역 내 통근버스를 활성화시켜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환경개선사업이다.

그동안 산업단지 및 개별기업과의 간담회 시 1순위 애로사항이던 대중교통 출퇴근 곤란(원거리, 장시간, 운행차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제안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원이며 65개 내외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사업을 통해 도심거주 근로자와 교외소재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확대 및 타 지역 거주 근로자의 지역 내 정착 도모와 기업유치 가속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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