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 ‘호응’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이 시작 2개월 만에 543농가 688건을 지원하는 등 사업비 1억원이 조기 소진됐다.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충청권 유일 100% 시비를 활용해 추진하는 아산시 특수 시책사업이다.

또 관내 농업인이 시에서 지정한 21개 수리점에서 면세유 공급대상으로 농협에 등록된 본인소유 농업기계를 수리할 경우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 부품대금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가 시행을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 1억원을 요구 할 예정”이라며, “의회와 함께 시 농업발전 및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