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일까지 644곳 대상 진행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9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음료류, 아이스크림류, 빵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44곳이다.

청주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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